박민혁
-작가 노트-
작은 픽셀들이 모여서 하나의 조립된 공간을 나타낸다.
제 작품은 손수 그리는 여러 개의 픽셀들을 모아서 하나의 이미지를 조립합니다.
즉, 작은 단위들인 픽셀들을 서로 상호작용하여 큰 구성체를 창작하는 과정입니다.
이 점이 인간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들이 주변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관계를 확장해 나가듯이 픽셀들도 서로 다양한 형태와 색상으로 조합되어 무한한 이미지들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제 작업의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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