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주
-작가 노트-
차를 정말 그 누구보다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내 그림에서 보여주고 싶은것은
단지 부를 상징하거나 비싼 차가 아닌 차의
본질적인 구조 하나 하나 부터 이다.
그렇게 해서 폐차장에 쌓여진 차가
단지 고물이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 담긴
정크야드 시리즈의 작업을 시작하였다.
시리즈를 그려나가다 보니 차의 이미지가
독특하게 보여지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음식과 차를 혼합한 My Own Buffet Series 이다.
그만큼 차에 대해 연구하고 있기에,
내가 생각하는 차와 관람자가 생각하는 차는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작업계정 - seung_ju_ki24
예술가의 미식회(R갤러리)
2024.05.2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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