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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숙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

    -작가 노트-

    일상에서 예상치 못하게 만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시선이 사로잡힌 순간은 사진으로 수집되고,

    이것은 그날의 기억 속에 남겨진 감정과 이야기를 회상하게 만든다. 이때 기억과 감정은 파편화되고

    중첩된 형태로 존재하며, 새로운 기억이나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우리는 무언가를 기억할 때 사실 그대로가 아닌

    그 순간의 마음 상태, 기분, 가지고 있던 사전지식에 영향을 받아 정보를 조직한다. 이 기억들은 우리가 경험을 통해 얻은

    감각 정보와 감정, 사건 등이 연결된 패턴으로 만들어지고, 특정 상황에서 관련된 패턴을 활성화할 때 회상으로 이루어진다.

    나는 이러한 기억 회상의 과정을 회화로 풀어내고자 한다. 수집한 사진에서 필요한 부분을 추출하고 변형하는 재구성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낸다.

    약력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37기 졸업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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