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임상철의 연작
임상철 개인전
스페이시움 갤러리
관악구 조원로32 지하1층
2025년 6월 2일 (월요일) ~ 6월 17일 (화요일)
관람시간
월요일-일요일 10:00~18:00
전시소개
고양이와 마리아와 나비 연작에 대해.
나는 고양이, 나비, 마리아 라는 세가지 생명체를
한 화면에 담고 있다.
고양이는 고독하고 외롭지만 생존력의 현재의 나를
상징하며나비는 실제 마리아가 사랑하는 존재로 그녀의
내면을 상징한다.
인터뷰와 협연으로 만난 지적이며 기품있는 소녀는
예명을 마리아로 불리우며 있었고 마침 내가 쓰고 다니던
모자 마크 또한 마리아였다.
이 희박하고 특별한 인연은 강력한 상징이 되어
내 작업의 주제로 자리 잡게
되었다. 마리아는 단순한 인물이 아닌 소년공 시절의
내가 동경했던 가정환경의 자화상이며 작품 속의 고양이와
교감하는 상징적 존재다.
또한 비유한다면 헨리 다거의 비비안 걸스처럼 헨리 다거의
세계이며
마리아는 곧 소년공의 세계이기도 하다.
“소년공의 기억과 환상이 엮인 세 존재의
서사를 따라가 보세요.”
참여작가
임상철
위치
스페이시움 갤러리 관악구 조원로32 지하1층
방명록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카카오 아이디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