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주
Junkyard - wreckfast
2022
자동차는 아직도 비싸고 귀한 존재입니다.
개인이 소유하는 물건 중에서는 항상 고가의 장비로 취급받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처음 사게 되면 그 어떤 물건보다 소중하게 다루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듯 열심히 달려온 자동차는 결국 폐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오랜 세월 동안 견뎌낼 수 있게 제작된 정교한 기계는 폐차후에도 사람들에게 다양한 부산물과 '쓸모를' 남깁니다.
작가
기승주
작품 크기
117x91cm (50호)
작품 재료
장지에 먹
작품 제작년도
2022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카카오 아이디로 로그인